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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2개국어 정도는 하는게 대세아닌가

김범호 (2010년12월13일 )
벌써 40대에 접어든 아저씨입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언어공부와는 먼거리를 두고 살아왔습니다.
물론 주입식교육 세대답게 영어공부는 참 오래해 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입사할 당시만해도 그렇게까지 영어에 목메는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에,
토익점수를 올려야 한다는 그런유의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습니다.
전공이 훨씬더 중요했지요.
그런데 나이먹어서 때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젠 진급시험에서까지 영어가 도입되었기 때문이죠.
참 슬픈일입니다.
요즘 입사하는 친구들은 영어는 쉽게 하고, 제 2외국어를 배운다고 스터디까지 하는데
왠지 도퇴되는듯한 느낌이 더 크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전화영어입니다.
어학교육으로 일정부분 지원금이 나와서 얼마전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말이 있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빠를때다'
이 말을 가슴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때와 다르게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내가 이렇게 영어를 잘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잠재의식속에 있는 영어학습들이 깨어나고 있나봅니다.
얼마 안되어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이는지도 모르지만,
전화영어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 영어공부를 위해 뒤늦게 시작해보길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뭔가를 얻기위해서는 결국 한걸음을 내딛어야 시작되기 때문이죠.
댓글 1
Daniel K. Lee
10-12-13 12:06
안녕하세요. 김범호 선생님~

한걸음~ 한걸음~ ^^ 말씀 감사합니다.

우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신 말씀을 공감하면서도

선뜻 한 걸음 내딛는데에 있어 두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나라 분들은

어릴 때부터 대학교,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넘게 영어를 배우지만

정말 영어를 못하죠...

세계적으로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지 않는 나라는 몇 안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 한 나라가 일본이고,

또다른 나라나가 일본의 문법식 영어교육을 이어받은 우리 나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아에서 영어 못하기로 소문난 나라가 있다는데...

우리 나라, 일본, 중국이라네요. ^^

지금의 학습법이 정말 뛰어나다면, 일본과 우리나라가 영어를 엄청 잘해야 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반증이겠죠?

하지만, 머릿속에 영어와 관련된 지식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이 봇다리를 풀 시간입니다.

머릿속에만 차곡차곡 쌓아놓았던 영어 지식을

이젠 말로서 표현해 보세요..

"영어를 이렇게 잘했었나?"~ 네. 사실입니다.

영어 지식이 많으시니까요. ㅋㅋ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잖아요. ^^

우린 개도 아니고 인간이며, 삼년도 아니고 20년동안 배워 왔으니까요. 와우~

김 범호님~ 솔직한 수강후기 감사드리고요.

많은 분들이게 귀감이 되었을 것 같아요.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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