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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감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

이도향 (2010년11월29일 )
어학연수를 다녀온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연수기간에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수업도 듣고 공부를 했는데,
한국에서 하루하루 지날수록 나태해지는 자신을 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전화영어입니다.
이제 일주일 경험을 했습니다.
다행스레 연수기간에 가졌던 마음이 다시금 조금씩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을 내가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만드는냐 아닌가인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회화는 나름 자신이 있는만,
이 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화영어도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댓글 1
Daniel K. Lee
10-12-02 11:22
어학연수 다녀 오신 분들은 다시 나가고 싶어 하신다는.... 역마살인가? ㅋ

영어로 말하고 듣고, "사고"할 수 있는 환경이 있는 곳이 그리워서일까요?

우리 나라는 그런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지요.

때문에 현지 연수에서보다 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언어는 습관이 되어야 하고, 습관이 되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습관이 되기 까지는 어느 정도 집중적으로 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6개월 연수 후 일주일 수업 받으셨으니

습관처럼 6개월만 더 집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하루 30분이 모이면 1년에 엄청난 성과를 이루실 수 있어요.

30분이라면, 예복습, 영작노트 등을 활용하시란 말씀이겠죠? ^^

"탁월한 선택" 그건 저희가 만드는 것이 절반이요, 이도향님이 만드시는 것이 절반인것

같습니다.

저희도 탁월한 선택이라는 말씀을 듣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그 나머지 절반은 이도향님도 열심히 해주세요~ ^^

날씨가 춥습니다. 전 겨울마다 필리핀이 그리워요. 에헴~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부지런히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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