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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밥은 떠먹여 줄수는 없는것 같네요.

서강호 (2010년11월26일 )
이제 수업을 시작한것이 2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에 전화영어를 의욕적으로 시작했을때는
제가 생각한 만큼 실력이 안늘었습니다.

맨날 쓰는 표현 또 쓰고 틀린것 또 틀리고,
어쩌면 하루에 10분을 통해서 영어 실력이 확 늘게 된꺼란
생각자체가 욕심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고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예습복습을 철저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시작전에 필요한 단어들 다 찾아놓고,
회화부분은 거의 암기하고,
그리고 수업시간에는 회화부분에서
확장된 표현들에 집중해서 수업을 했습니다.
물론 복습으로 틀렸던 부분 모니터하고,
매일수업 mp3도 별도로 저장해서 듣고 다녔죠.

지금 이렇게 하고 한달이 지나니까 확실히 바뀌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저장했던 mp3파일이랑 지금꺼랑 차이가 확연합니다.
밥을 차려줄수는 있지만 떠먹여줄수는 없듯이
최소한의 자기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하루에 10분으로 영어에 대한 호감을 키울수는 있겠지만,
정말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학습방식으로 변경한것이 한달 지났는데,
한번 꾸준히 해보려합니다. 벌써부터 1년뒤의 저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댓글 1
Daniel K. Lee
10-12-02 09:22
안녕하세요. 서 강호님~

밥은 떠먹여 줄수 없다... 참 좋은 말씀인듯~

모두 공감하시죠? ㅋㅋ



10분 수업 준비 없이 맞닥뜨리게 되면 어찌 어찌 후딱 지나가 버리기 일수입니다.

학교 수업도 예복습을 안하던 습관이 들어 있는 우리이다 보니

이건 뭐~ 전화/화상영어 수업에도 준비 안하는 것은 당연시 되어버리는... 컥!



가끔 의지력이 약해지면, 수업을 하면서도 내가 수업을 하는 것인지

그냥 친구와 대화하는 것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그냥 대화하는 것도 좋겠지만

의식하고 있으면서 수업에 임할 때와 무의식 적으로 그냥 대화할 때의 효과는

극과 극입니다.

항상 내가 왜 지금 이 순간 잠에서 덜깨어서 전화를 받고 있는지

내가 왜 세수도 안하고 화상 강의실로 들어가고 있는지

의식하면서 수업을 준비하고 임해야 그만큼 효과가 큰 것이죠.



저는 대부분의 수강생 님들께 영작 노트 기능을 이용하라고 권해드립니다.

영작이 말하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작을 하면서 내가 무얼 하고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의식"하게 되기 때문이죠.

미리 준비하고 갈고 닦으면서

약한 내 의지력도 강해지고, 학습에 대한 의식도 다시 찾게 되는 것...



솔직히 밥은 떠먹여 줄려면 떠먹여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공부는 절대 안 그런 것 같아요.

이제 모두 시간이 되었습니다. 숟가락 들 시간!

항상 의식하는 것 잊지 마시고,

오늘도 영작 노트에 한 줄 끄적거려 봅시다~



서강호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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